김병호 하나은행장(왼쪽 둘째)과 유러머니지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홍콩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유러머니지의 ‘어워드 포 엑셀런스(Awards for Excellence) 2015’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지주]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하나은행은 지난 16일 홍콩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유러머니지의 ‘어워드 포 엑셀런스(Awards for Excellence)2015’ 시상식에 참가해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러머니지는 지난 1969년 영국에서 설립돼 매월 6만명 이상이 구독하는 글로벌 금융전문지다. 매년 금융기관의 시장지배력, 성장성 등을 평가해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한다.
하나은행은 △자산 및 순이익의 지속적인 성장 △핀테크 시장 확대를 위한 창의적인 서비스 개발과 기술 도입 △금융자산 종합관리 솔루션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교육을 통해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분야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병호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결합한 통합은행에도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