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병물지원은 K-water 아라뱃길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아라나눔이」가 병물 운송에 참여하였고, 16일 K-water 및 서해아라뱃길정책추진단,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 사업자인 워터웨이플러스 관계자들이 소연평도에서 직접 병물을 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이성봉 소연평도 이장은 “비가 오지않아 연평도 주민들은 3월부터 생활용수뿐만 아니라 식수도 모자라는 등 극심한 가뭄에 시달려왔다. 태풍 찬홈으로 비가 오긴했지만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Kwater의 병물을 요긴하게 사용하겠다” 라고 말했다.
최혜자 서해아라뱃길정책추진단 사무국장은 “공기업이 서해5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려는 모습에 감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에 더 관심을 갖고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워터웨이플러스 김종해 사장은 “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통하여 서해5도 수산물 유통․판매, 직판장 운영등 주민에 소득지원 증대 사업을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