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 대회에서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5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례 공모 마감결과,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124곳 240개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심사결과 130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 2차 본 대회 PT발표를 거쳐 최종 수상이 결정됐다.
또 매니페스토 심사위원단 뿐만 아니라 사례발표를 위해 참여한 지자체 공무원, 평가위원, 대회 참관을 목적으로 참여한 타 지자체 공무원도 평가에 참여함으로써, 엄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민선6기 공약 실천과제인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 상생의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서부 수도권의 문화관광 거점 도시로 육성하는 창조문화·관광산업의 롤모델 광명동굴’ 사업을 주제로 발표했고, 폐광산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과정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춘표 광명부시장은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으로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실효성 있게 이행하기 위해 시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폐광의 기적을 만들어낸 광명동굴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창조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