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민상은 구민화합 봉사상, 효행상, 산업증진상, 대민봉사상, 문화체육상, 교육연구상 등 총 6개 부문이다.
후보자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며, 추천권자는 동장과 관내 기관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기업대표 등이다. 다만 산업증진과 대민봉사, 교육연구 부문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후보자 추천 접수는 8월19일까지 받는다. 추천권자는 추천서와 공적조서, 공적요약서, 공적증빙서류 등을 부평구 총무과에 제출해야 된다.
시상은 부평풍물대축제 기간인 오는 10월 3일 구민의 날 기념식 때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각 분야별로 일터에서 맡은 바 직분을 다해 꾸준히 봉사하는 모범구민 30명을 뽑아 표창할 계획이다. 분야는 근로자 및 서비스업 종사자, 청소년, 효자․효부, 각 사회단체 회원, 공직자 등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부평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구민을 발굴, 부평구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기관이나 시민 단체 주민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평구민상과 모범 구민상 문의:동 주민센터나 구 총무과(☎509-6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