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영구 온라인커뮤니티/'정오의 희망곡' 조영구, 의리남 김보성 연락두절된 사연 공개 '폭소']
방송인 조영구가 주식 투자로 인해 벌어진 웃지 못할 해프닝을 공개했다.
조영구는 1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주식이 떨어진 후 김보성과 연락두절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조영구는 “요즘 잠을 못 잔다”며 “내가 선택 안했던 주식은 8배가 오르고 내가 사면 떨어진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상장 폐지되거나 하는 주식들만 온다.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봤다”면서 “내가 항상 손해를 보니까 김보성씨가 자신이 사라는 주식을 사라고 했다”고 말했다.
조영구는 “김보성씨가 사라고 했던 주식을 안샀는데 그 주식이 6배가 올라갔다”면서 “다시 정보를 줘서 샀는데 4800원에서 2400원까지 내려갔다”고 말했다. 또 “연락두절됐다. 전화를 안 받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영구는 지난 1월 트로트 앨범 ‘사랑벌’을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오의 희망곡' 조영구, 의리남 김보성 연락두절된 사연 공개 '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