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보령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는 민선6기 1주년을 맞아 주요 업무 및 현안,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성과와 향후 창조 행정을 달성하기 위해 각 그룹별로 보고회를 갖게 됐다.
올해 보령시 상반기 주요성과로는 Δ한국중부발전(주) 보령 이전 완료 Δ 원산도 대명리조트 개발 5천억원 투자 MOU 체결 Δ장항선 2단계 철도건설 및 서해선 복선전철 기공 Δ명천지구 택지개발사업 착공 Δ보령머드축제 대한민국 글로벌 럭셔리어워즈 수상 Δ환황해권 행정협의회(6개시군) 창립 및 협약체결 등이다
특히, 시민 정신운동으로 역점을 두고 있는 미소․친절․청결 운동으로 시가지와 대천해수욕장 등 관광지가 깨끗해지고, 인구증가 추진으로 연초대비 431명 증가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면서 범시민 확산운동으로 정착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종합훈시를 통해 “우리시도 정부3.0 기조에 맞게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곧 시작될 보령머드축제에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공직자들이 보령시민과 함께 친절하고 깨끗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