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경로] 태풍 찬홈 13일 0시 강화부근 해상까지 접근, 6시는 평양까지…태풍 낭카의 경로는?

2015-07-12 19:05
  • 글자크기 설정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사진 클릭하면 홈피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제9호 태풍 찬홈으로 인해 한반도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태풍 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오후 6시 군산 서쪽 19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온 태풍 '찬홈'은 내일(13일) 0시 강화 서쪽 100km 해상까지 북상하게 된다.
이후 오전 6시에는 평양 남동쪽 약 50km부근 육상까지 북상해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제주 산간에는 1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어 항공기와 배가 결항되는 등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밤부터 13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강원도는 13일 밤까지 영서지역 30~80MM, 영동지역은 10~4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제11호 태풍 낭카는 13일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115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하며 15일 오후 3시까지 일본 가고시마 69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