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LS전선은 지난 10일 경기도 안양 LS타워 본사에서 'LS전선 Way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생산, R&D 등 LS전선 전 부문의 임직원 500명은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사용자 제작 콘테츠(UCC) 등을 발표했다.
이날 대상은 미사업장 품질부문의 뮤지컬 ‘LS전선의 꿈’이 차지했다. 대상은 상금 500만원을 받았고, 본선 진출 팀 전원에게는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LS전선 측은 이번 행사가 지난 1월 선정한 'LS전선 Way'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LS전선 Way'는 LS전선의 새로운 비전과 핵심 가치를 담은 행동원칙이다.
구자엽 LS전선 회장은 페스트벌에서 격려사를 통해 "LS전선 Way가 업무 수행의 기준이 되고, 말과 행동에 내재화 된다면 이는 LS전선만의 자랑스런 문화로 잡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이날 공연에 앞서‘LS전선 어워즈(Awards)’를 열고 LS전선 Way를 적극 실천한 우수 사원 4명에게 상금과 승진 특전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