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MBC '여왕의 꽃' 35회에서는 레나정(김성령)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사는 아기집이 보이지 않는다며 피 검사를 한 번 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임신이 아닐 수도 있다. 아니면 너무 초기라 안 보일 수도 있고"라고 해 레나를 당황케 했다.
이에 레나는 "테스트기 두 줄이 선명하게 나타났다"며 당황해했고, 의사는 "테스트기 100% 신뢰할 수 없다. 호르몬 때문에 잘못 나오기도 한다. 피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안다"고 답했다.
같은 시간 이 사실을 안 희라(김미숙)는 쾌재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