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오는 11일부터 와동 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개시한다.
2014년부터 운영된 와동 물놀이장은 어린이풀 570㎡, 유아풀 100㎡, 물놀이풀 230㎡, 휴게마당 1,500㎡ 규모로, 조합놀이대 외 6종 14개 시설물로 조성돼 있으며, 임시 탈의실·휴식용 몽골텐트가 설치돼 이용객의 편리성을 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흥, 화성, 수원 등 인근 시에서 입소문을 타고 유치원, 어린이집, 교회 등 단체 및 자가용 이용객이 많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