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 영어교육도시내 한국국제학교(KIS)와 브랭섬 홀 아시아(BHA)에서 올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영어캠프를 열었다.
제주도(지사 원희룡)는 올해 국제학교 영어캠프에서 도내 저소득층 학생 110명을 포함, 모두 190명의 도내 학생들이 무료로 참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KIS 영어캠프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190명이 참가, 오는 28일~다음달 6일까지 10일 동안 기숙 및 통학캠프로 운영한다. 또 학교자체예산으로 도내 저소득층 학생 40명(초4~중2)의 참가비를 전액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