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신스틸러 특집으로 박효주, 장소연 하재숙 이미도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김국진은 박효주에게 "형사 역할을 몇 번이나 했느냐"고 물었고 박효주는 "여섯 번 정도 했다"고 대답했다. 이에 윤박은 "저는 의사 역할만 세 번 해봤다"라며 "박사 되라고 윤박이라는 이름을 지은 건데 의사 되라는 뜻도 들어 있는 거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구라는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느냐"고 어이없어했다.
또한, 박효주는 윤박의 진행에 "오늘 처음 하는 거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는 "규현이 없을 때 종종 와라"라고 덧붙여 말해 훈훈하게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