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2015년 7월부터 보험 급여 대상이 만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돼 만 7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임플란트, 틀니 등 치과 비용의 50%를 의료보험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임플란트는 더욱 대중화될 전망이다.
하지만 좋다고 해서 무작정 임플란트를 한다면 부작용이나 불편사항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부산 연산동에 위치한 ‘워싱턴치과’의 진성준 원장은 “임플란트 치과 선택 시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에 꼼꼼하고 신중한가를 가장 먼저 고려해 보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진 원장에 따르면, 치아사이 공간, 뼈가 부족한 경우, 당뇨 환자일 경우 등 환자 개인의 상황에 따른 맞춤 치료계획이 이루어져야 한다. 임플란트 초기 진단은 성공적인 임플란트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치과가 철저한 치료계획을 제시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세번째로 중요한 것은 전용기공실의 유무이다. 임플란트는 환자 구강 내부의 인상을 채득해 치기공실로 보내고, 치기공실은 이를 바탕으로 보다 정확한 제품을 만들어 제공하는 과정을 거쳐 시술을 받게 된다. 만약 전용기공실이 있다면 보철물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해 임시 치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병원을 찾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부산 연산동에 위치한 임플란트 치과인 워싱턴치과의원의 진성준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 시 환자 상태를 정확히 분석하기 위한 진단과 더불어 치과의 각 전문 분과별 협진 및 철저한 임플란트 치료계획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하며, 치료 이후 임플란트 수명을 연장시키는 평생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부산 연산동 워싱턴 치과는 대표원장이 구강외과 전문의로, 치과 내 전공기공실이 있으며 3D CT의 정확한 진단, 첨단 진료장비로 임플란트가 이루어지는 치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