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박한별 정은우 결별' 공개연애 시작 당시 어땠나 영상보니…

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박한별 정은우 결별, 박한별 정은우 공개 연애 7개월 만에 다시 동료로 결별, 정은우 군입대 앞두고 공개연인 박한별과 결별, 정은우 박한별 결별, 박한별 정은우 결별 이유, 공개연애 박한별 정은우 이별, 박한별 정은우 결별 세븐 반응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 커플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7개월 만에 결별했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7월 6일 각각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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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우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정은우가 지난 6월부터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촬영에 합류하면서 이전에 비해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됐고 자연스럽게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일각에서의 많은 관심이 오히려 부담이 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한별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한 매체에 "박한별이 최근 정은우와 결별했다. 이별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은우 씨도 최근 작품에 매진하느라 많이 바빴고, 또 서로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이어 "박한별이 개인적으로 공개연애를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또 공개가 돼 만남에 제약도 많았다"며 "그러다 보니 이견 차도 생겼고, 박한별도 작품 준비를 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연인에서 동료로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한별, 정은우는 지난해 5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고, 종영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 12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한편, 최근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박한별은 SBS 새 주말극 '애인 있어요' 출연을 확정 짓고 안방 복귀를 준비 중이다. 정은우는 현재 SBS 일일극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 중이며 올해 하반기 군입대 할 예정이다.




[영상 내용]

Q. 배우 박한별이 정은우와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세븐과의 결별 사실이 공개됐죠?

- 24일 오전 한 매체는 박한별과 정은우가 데이트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사실을 보도했습니다.

박한별 소속사 측은 정은우와 ‘잘 키운 딸 하나’를 촬영하면서 알게 됐고 함께 어울려 지내다 한 달 전부터 열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는데요.

박한별의 귀여운 외모와 정은우의 듬직한 매력이 서로에게 호감으로 작용해 열애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한별은 세븐과 올해 초 서로 상의 하에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이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별 사실을 밝히지 않았던 이유는 세븐이 군복무 중 결별 기사로 다시 회자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박한별과 세븐은 지금도 편한 친구 사이로 가끔 연락 정도는 주고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연인 정은우가 내년 하반기에 입대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정은우의 소속사는 “내년 9월에 재검을 받게 됐다. 결과에 따라 입대 시기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은우는 얼마 전 촬영을 하다가 다리를 다쳐서 신경에 조금 문제 생겼고 현재도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1986년생인 정은우는 올해 입대할 예정이었지만 신체검사를 통해 재검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박한별 정은우 7개월 만에 결별[사진=OSE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