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스위토리' 론칭…제과 시장 출사표

2015-07-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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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웅진식품]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웅진식품은 제과류 브랜드 '스위토리'를 론칭한다.

웅진식품은 지난 2014년 초콜릿과 코팅껌 등을 OEM으로 생산하는 대영식품을 인수하며 제과시장 진출을 예고한 바 있다. 대영식품은 1984년 설립된 회사로 품질기준이 까다로운 일본시장에 다양한 초콜릿과 껌 제품을 수출하며 성장해 온 회사다.
이번 신규 브랜드 론칭과 함께 아몬드 초코볼, 해바라기 초코볼, 펀스톤 초코렛, 믹스 초코볼 등 초콜릿 4종과 매우신껌, 졸음 확 깨는 껌 등 껌 2종을 출시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지난해 대영식품을 인수하고, 글로벌 감자칩 브랜드 크레이즈바이트의 유통을 맡으며 제과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며 "음료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가졌던 웅진식품이 종합식품회사로 커나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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