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혁오, 밴드명 특이하네… 23살 생각보다 어린 나이도 '눈길'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가요제 2015 특집에서 밴드 '혁오'가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 출연 당시 MC 유재석이 밴드 이름을 지은 이유를 묻자 "우선은 혁이가 원래 이 이름으로 지금의 밴드가 아닌 1인 밴드로 프로듀싱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지금의 밴드를 하게 되면서 이름을 생각해봤죠. 근데 마땅한 게 나오지 않더라고요. 마침 앨범 준비도 다 끝나가던 상황이어서, 그냥 밴드 이름도 그대로 가면 좋겠다 라는 멤버들 의견이 있었어요. 이름에 큰 이유는 따로 없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혁오밴드는 오혁(리더,보컬,기타), 임동건(베이스), 임현제(기타), 이인우(드럼) 네 명 모두 1993년생으로 구성된 4인조 인디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