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GS리테일이 이달 말까지 자사의 스마트 결제 수단인 ‘모바일팝’ 캐시백 이벤트를 벌인다.
GS리테일은 지난 5월 실물 팝카드 없이 스마트폰 어플로 전국 GS25와 GS수퍼마켓 뿐만 아니라 해피머니 온라인 사용처 600여 곳에서 결제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팝을 출시했다.
모바일팝 캐시백 이벤트는 7월 한 달 동안 모바일팝 온라인 사용처와 오프라인 매장 사용처 결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2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준다.
GS리테일은 GS25와 온라인 사용처에서 7월 처음 결제한 고객들에게 결제 금액의 50%(최대 5000원)를 캐시백 하며, 온라인 사용처에서 결제한 고객 전원에게 헛개수 아이스 음료 기프트 쿠폰도 선물한다.
GS수퍼마켓에서는 7월 중 모바일팝으로 5만원 이상 결제 때 1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적립된 캐시백은 8월 7일 일괄 지급되며 담배·주류·의약품 결제금액은 제외된다.
이와 함께 모바일팝을 신규로 다운로드 하는 고객 10만명에게 선착순으로 헛개수 아이스음료 기프트 쿠폰도 중정한다.
김상헌 GS리테일 모바일팝 담당자는 “모바일팝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혜택을 제공해 모바일팝의 편리함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결제하는 것만으로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스마트한 소비를 하는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팝은 전국 GS25와 GS수퍼마켓에서 간편하게 결제 및 충전할 수 있으며 매장 내 행사 상품을 최대 25%까지 할인 또는 적립 받을 수 있는 앱으로 게임·쇼핑·도서·음반 등 해피머니 온라인 사용처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