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서준 엄마 생각나게 만든 ‘의문의 여인’ 과연 누구?

2015-07-0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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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쌍둥이 ‘서언-서준’이 의문의 여인을 향해 “엄마”라고 외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5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85회에서는 ‘여행을 떠나요’가 방송된다. 부산으로 사나이 여행을 떠난 서언-서준은 부산의 명소 ‘감천 문화 마을’을 찾아 마을 곳곳을 누비며 색색의 벽화와 다양한 동상들을 감상, 각양각색 포즈를 취하며 사진 찍는 재미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서언-서준은 노란 머리의 여인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엄마! 이거 엄마야!”라고 외치기도.

서준은 길가에 앉아있는 의문의 여인이 보이자 손을 격하게 흔들며 “엄마”라고 외치기 시작해 아빠 휘재를 당황하게 했다. 서준의 외침 소리에 서언 또한 의문의 여인을 확인한 후, 엄마가 틀림없다며 손을 뻗고 발을 동동 구르며 엄마에게 다가가 이휘재를 당황하게 했다. 이휘재는 아이들이 엄마로 확신하는 의문의 여인을 확인한 후 허탈한 표정을 지으며 “엄마 아니야~”라고 아이들을 타일렀지만 서언과 서준은 단호한 표정을 짓곤 “이거 엄마야!”라고 당당한 목소리로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언과 서준은 이휘재의 끈질긴 설득에도 불구하고 엄마를 찾았다며 목놓아 ‘엄마!’라고 끊임없이 외치자 이휘재는 안 되겠다며 특단의 조처를 내렸다는 후문. 과연 쌍둥이 서언-서준이 엄마로 착각하게 한 의문의 여인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5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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