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쇼핑·CJ홈쇼핑, 목표가 하향[NH투자증권]

2015-07-03 09:2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3일 엔에스쇼핑과 CJ홈쇼핑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백수오 파동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따른 매출 부진을 반영한 결과다.

엔에스쇼핑의 목표주가는 26만원에서 22만5000원으로, CJ홈쇼핑은 25만9000원에서 24만9000원으로 각각 내렸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홍성수 연구원은 "엔에스쇼핑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22억원과 1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0.2%, 14% 줄어든 것으로 관측된다"며 "이익 감소는 매출 부진과 백수오 환불비용에 따른 판매관리비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CJ홈쇼핑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1조881억원과 517억원으로 각각 3%, 18%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