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 "보험사 복합점포 입점 추진 시 현장 목소리 감안할 것"

2015-07-02 16:37
  • 글자크기 설정

임종룡 금융위원장[사진=김세구 기자]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일 보험사 복합점포 입점에 대해 조심스럽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개최된 제6차 금융개혁회의에서 "보험사 지점의 복합점포 입점 추진방안은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쉽지 않다"며 "그러나 금융업 경쟁력과 소비자 편익 제고 등을 위해 필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학계·업계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 등을 충분히 감안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융위는 오는 3일 보험사 복합점포 입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소비자보호실태 평가제도에 대해 "사후적인 민원처리 중심의 소비자보호 업무를 선제적이고 사전예방적인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 변화 중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