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정통 무협 MMORPG ‘와호장룡’을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와호장룡’은 광활한 맵, 고품질 3D 그래픽과 총 6개 문파의 방대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정통 MMORPG로 각각의 캐릭터가 지닌 화려한 스킬은 물론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하늘을 가르는 경공 및 무공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또한 이용자간 교류가 중요한 ‘와호장룡’의 재미를 극대화 하기 위해 길드원끼리 자유롭게 대화를 하고 낚시도 하면서 쉴 수 있는 길드원 전용 휴식 공간을 비롯해 문파∙방파∙지역별로 세분화한 채팅방도 제공한다.
넷마블은 이번 구글플레이 출시를 시작으로 조만간 애플앱스토어 등에도 ‘와호장룡’ 정식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넷마블 강지훈 본부장은 “‘와호장룡’은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경공 액션 등을 통해 한 편의 무협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감동과 짜릿한 전투 액션의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모바일 대작”이라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와호장룡’이 ‘레이븐’, ‘마블 퓨처파이트’, ‘크로노블레이드’ 등에 이어 2015년 넷마블 모바일 게임의 흥행 바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와호장룡’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할 때 마다 3단 경공, 탈 것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며, 지정된 레벨 달성 시마다 푸짐한 보상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waho)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