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닷컴은 국내 드라마, K-Pop, 영화 등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를 자체 생산 및 제휴를 통해 영어와 중국어로 발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콘텐츠 무단 사용으로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 소지가 높은 SNS 환경에서 코리아닷컴만의 신뢰할 수 있는 청정 콘텐츠 유통으로 건전한 SNS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닷컴이 페이스북에 개설한 한류 페이지(facebook.com/KoreaDotCom)는 현재 234만여 명의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순위 집계 사이트인 quintly(quintly.com)에 따르면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페이지 중 50위, 국내 기업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리아닷컴은 23명의 해외 서포터즈가 자발적으로 각국에서 자신들의 SNS 채널을 통해 코리아닷컴의 콘텐츠 확산을 담당하고 있을 정도로 자사 콘텐츠의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코리아닷컴 정병진 본부장은 “그간의 한류 확산 노력이 성과를 거둬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국내 최고의 한류 포털로 인정받은 것 같다.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국산 제품을 해외로 판매하는 역직구 서비스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코리아닷컴이 연예 콘텐츠를 넘어 한국의 우수 제품을 구매하는 新 한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산업대상은 건전한 SNS 문화 및 산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개인 및 단체를 시상하는 상으로 한국SNS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한편, 이날 개최된 시상식에서 소설가 이외수가 대상을, 배우 이민호, 가수 빅뱅, 방송인 김나영 등이 각 부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