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하이라이트 영상, 축구의신 메시 명불허전 클래스…아르헨티나 파라과이 하이라이트 영상, 축구의신 메시 명불허전 클래스
아르헨티나가 파라과이를 제압했고 결승에서 칠레와 격돌한다.
아르헨티나는 4-1-2-3 포메이션을 가동해 공격진으로 디 마리아, 아구에로, 메시를 투입했고 파라과이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어 최전방에 산타크루스와 발데스가 호흡을 맞췄다.
전반 15분 메시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문전에 있던 로호가 터닝 슈팅으로 첫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6분 곤살레스가 부상을 당해 보바디아와 교체됐고 이 틈을 타 중원에 있던 메시의 침투패스를 받은 파스토레가 문전으로 침투해 골망을 갈랐다.
전반 30분 파라과이의 ‘캡틴’ 산타크루스가 부상으로 빠진 자리에 바리오스가 투입됐고 전반 42분 발데스가 아르헨티나의 패스를 끊자 골을 바리오스가 잡아 강력한 슈팅으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후반 2분 메시의 패스를 받은 파스토레가 침투패스를 연결했고 디 마리아가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8분 메시가 문전으로 침투해 파스토레에 패스를 연결했고 파스토레의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지만 볼이 흘렀고 디 마리아가 마무리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28분 바네가, 후반 31분 가고를 투입하며 결국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35분 왼쪽 측면에서 디 마리아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연결했고 아구에로가 헤딩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7분 메시가 균형이 무너진 상황에서도 패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이과인이 마무리하며 결국 아르헨티나가 결승에서 칠레와 격돌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