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아침드라마 ‘울지 않는 새’에서 따뜻하지만 강인한 내면을 가진 홍수연 역을 맡아 섬세한 감성연기로 호응을 얻은 배우 이경심이 최근 남다른 애견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릴 적부터 한시도 반려견과 떨어진 적이 없다는 배우 이경심은 집에서 5마리, 견사에서 4마리를 돌보며 현재 총 9마리 강아지를 보살피고 있는, 이미 주변에서는 소문난 개 애호가다. 이러한 그녀가 최근 드라마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한달음에 나선 곳 역시 그녀의 강아지들이 훈련 받고 있는 경기도 양주의 한 견사였다.
요즘 ‘도그쇼’ 출전을 위해 떨어져 지내는 4마리의 강아지들은 이경심에게 조금 더 애틋한 아이들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