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2015-06-3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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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aSSIST FORUM 7월 연사로 박진 아시아미래연구원 이사장 선정돼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아시아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국제 정세의 흐름과 아시아의 지정학적 중심에 놓여있는 우리나라의 전략 방향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총장 김일섭)은 오는 7월 7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aSSIST FORUM」 조찬세미나를 열고 박진 아시아미래연구원 이사장을 연사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진 아시아미래연구원 이사장 [사진제공=서울과학종합대학원]


‘동북아 질서변화와 한반도 정세 전망’을 주제로 강연할 박진 이사장은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의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21세기 글로벌 리더십과 아시아의 미래 그리고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국내·외에서 꾸준히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아시아지역은 21세기 중국의 부상과 함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주목을 받으며, 현재 국제질서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과 일본, 인도 등 각 국이 처한 경제 상황을 살펴보면서 급속한 고령화, 소득구조 성장모델의 전환, 미·중·일 간의 외교 관계 등 우리나라 안팎으로 직면한 많은 도전과제를 어떻게 풀어 나갈 것인지 ‘국가대전략(grand design)’의 필요성 측면에서 살펴보고 기업의 미래도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3년부터 매년 10차례 열리고 있는 「aSSIST FORUM」은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경제전망, 경영환경 변화를 앞서나가기 위한 국내·외 비즈니스 트렌드, 인문학을 통한 경영전략과 통찰력 등을 다루는 지식융합 세미나다.

포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aSSIST FORUM」 홈페이지(http://af.assist.ac.kr) 또는 교육담당팀(070-7012-221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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