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농촌지역 노인들이 문화예술적 기능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수익 창출과 주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
충남농업기술원 등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마을로 찾아가 미디어를 활용한 예술적 취미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는 프로젝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4년도에는 아산 동암1리 마을, 논산 채운2리 황금빛마을, 예산 상하1리 초막골 마을 등 3개 마을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는데, 특히, 논산 채운2리의 경우, 74세 이상의 할머니 12명으로 구성된‘다듬이 연주단’을 운영하여 언론에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지역축제에도 초청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