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타도 나선 이기찬·개코·고명환·문희경 패배

2015-06-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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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타도 나선 이기찬·개코·고명환·문희경]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김연우로 의심되는 6대 복면가왕을 꺾기 위해 8명의 새로운 복면가수가 출연해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 4명의 탈락자는 이기찬, 개코, 고명환, 문희경으로 드러났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8명의 새 복면 가수가 출연해 1라운드 듀엣 대결을 펼쳤다.

새로 출연한 8명의 복면 가수는 '소녀감성 우체통' '회식의 신 탬버린' '오 필승 코리아' '일타쌍피 알까기맨' '장래희망 칼퇴근' '저 양반 인삼이구먼' '사모님은 쇼핑중'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다.

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 첫 경연은 '소녀감성 우체통'과 '회식의 신 탬버린'이 듀엣으로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을 불렀다.

연예인 판정단의 판정 결과,50대 49로 '소녀감성 우체통'이 승리했고, 가면을 벗은 '회식의 신 탬버린'의 정체는 개그맨 고명환이었다.

두 번째 경연은 '오 필승 코리아'와 '일타쌍피 알까기맨'이 김범수의 '끝사랑'을 선곡해 빼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판정 결과, 3표 차이로 '오 필승 코리아'가 승리했고, '일타쌍피 알까기맨'의 정체는 가수 이기찬이었다.

세 번째 경연은 '장래희망 칼퇴근'과 '저 양반 인삼이구먼'이 성시경과 권진아의 '잊지 말기로 해'를 선곡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장래희망 칼퇴근'이 '저 양반 인삼이구먼'을 꺾었으며, '저 양반 인삼이구먼'의 정체는 다이나믹 듀오의 래퍼 개코로 밝혀졌다.

마지막 네 번째 대결은 '사모님은 쇼핑중'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선곡해 색다른 무대를 보여줬다.

판정단의 판정결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사모님에 쇼핑중'은 배우 문희경으로 드러났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타도 나선 이기찬·개코·고명환·문희경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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