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류현우 [사진=KPGA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6/27/20150627232219415955.jpg)
류현우 [사진=KPGA 제공]
류현우(33)가 일본골프투어(JGTO)에서 근 3년만에 우승 기회를 맞았다.
그는 3라운드합계 11언더파 202타(69·67·66)로 무토 도시노리, 야노 아즈마(이상 일본)와 함께 공동 1위로 나섰다.
류현우는 2012년 9월30일 도카이클래식에서 JGTO 첫 승을 거뒀다.
류현우는 이번 대회 첫날 열두째 홀에서 유일한 보기를 한 후 3라운드까지 42홀 동안 ‘노 보기’ 플레이를 하고 있다. 퍼트수는 첫날 27개, 둘째날 26개, 셋째날 23개로 그린플레이도 흠잡을 데 없다.
첫날 공동 선두였던 김형성(현대자동차)은 합계 9언더파 204타로 단독 6위, 장동규는 8언더파 205타로 공동 7위, 첫날 공동선두였던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7언더파 206타로 허석호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