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탑남성클리닉, 보톡스·필러 등 남성을 위한 동안 성형 제공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지난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 대비 성형 건수는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1000명당 16명이 성형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자 대학생의 경우에도 전체 27%가 취업 등을 위해 성형수술을 심각히 고려했다는 통계가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젠 ‘남성 성형시대’가 본격 도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남성 성형정보 카페 등의 네트워크 또한 활성화면서 성형을 원하는 남성이 늘어나고, 성형에 대한 생각도 관대해졌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다수의 남성은 상대적으로 여성 환자가 많은 성형외과는 꺼려진다고 말한다.

영업직 종사자인 A씨(남자, 41세)는 또래 사람들에 비해 많은 주름에 나이가 들어 보여 고민이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주름개선 시술을 받기로 결심했으나, 보수적인 성향의 A씨는 여성이 자주 드나드는 성형외과 문턱에서 서성이다 돌아오기 일쑤였다.

A씨와 같이 성형에 대한 남성들의 생각이 관대해짐에 따라 성형을 결심하는 남성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여전히 여성이 많이 방문하는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이러한 남성들의 고민에 대한 본질적인 해결없이 남성 환자들을 잡기 위한 마케팅에만 치중하는 병원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광고에 의존해 충분한 상담 없이 무턱대고 시술을 받을 경우 시술 후 만족도가 낮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관련기사

• 부산대병원, 한국공공정자은행 설립 유치 본격화
• 4차감염 등 확진자 쏟아져…메르스 재확산 우려에 ‘멘붕’

이렇듯 성형에 대해 관심이 있는 남성들을 위해 ‘남성토탈클리닉’을 선보인 ‘맨탑남성클리닉’이 남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맨탑남성클리닉은 남성수술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으로 남성수술 외 여유증, 지방흡입, 디톡스 등의 남성체형 시술은 물론, 트렌드와 남성 소구에 맞춰 남성 동안 성형 또한 진행하고 있어 남성 환자들에게 인기다.

맨탑남성클리닉의 남성토탈클리닉에 대해 강남점 정무광 원장은 “남성토탈클리닉은 남성을 위한 토탈 솔루션(solution)이다. 여성에게 특화된 성형외과를 꺼리는 남성들을 위해 남성 성형 시술인 보톡스와 필러로 주름개선 및 사각턱 교정 등의 시술을 하고 있다”라며 “남성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기 때문에 남성의 신체를 더 잘 이해하고 적용해 시술 후 남성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맨탑남성클리닉 환자들 중에는 주름개선, 필러, 보톡스 등과 같이 동안성형과 다이어트를 위해 시술을 받는 환자들도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맨탑남성클리닉 정 원장은 “맨탑남성클리닉은 전 의료진이 남성으로 구성돼 남성이 찾기에 가장 편안한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남성에 대한 학문을 연구하고 전 의료진이 이를 공유하기 때문에 남성을 위한 최적의 기술력을 자랑한다”라며, “안전한 남성재수술, 성형,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시술 재료의 안전성, 의료진의 수술 경험 등을 꼼꼼히 살펴 병원을 선택하고, 자신의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맨탑남성클리닉은 중국 박대남 비뇨기과, 중국 이런(Yi-ren) 의료 그룹과도 MOU를 체결해 한중 맨탑&Yi-ren 줄기세포 연구소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또 태국 의료진은 맨탑남성의원을 방문해 맨탑남성 클리닉의 ‘FGP 성장인자귀두음경확대술’을 직접 참관, 수술 노하우를 전수받기도 했다.
 

[맨탑남성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