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주년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행정대상은 탁월한 행정능력 발휘로 지역화합과 균형발전을 이룩한 공로가 큰 지방자치단체 시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민선6기 과천시장으로 취임한 지 1주년을 맞은 신 시장은 그간 새롭고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 지식정보타운의 지식기반산업용지 분양을 위한 LH와의 협약 체결, (가칭) 과천지식정보타운역 신설 확정 등 과천시의 미래 성장동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 인재없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각적 사업을 구상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신 시장은 “주민들의 축하와 함께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시민들의 소리에 경청하며 활기찬 과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