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노인인권지킴이 10명 위촉

2015-06-26 15:5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 인권지킴이(노인인권지킴이)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안병용 시장을 대신해 차명순 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이 교수와 사회복지사 등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노인인권지킴이는 앞으로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직접 방문, 입소 노인과 종사자들과의 면담을 통한 인권모니터링과 상담을 벌인다. 또 인권교육 등 노인 학대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인권침해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에 대해 건의 및 시정권고할 수 있다.

차명순 국장은 "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후 노인 입소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시설 내 학대 건수가 매년 늘어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시설 내 학대를 조기에 예방하고, 노인들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