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에 따르면 우동6구역을 재개발한 해운대자이 2차는 △ 59㎡ 41가구 모집에 10.024건(244대 1) △ 74㎡ 5가구 모집에 2,058건(412대1) △ 84A㎡ 22가구 모집에 14,000건(636대1) △ 84B ㎡ 94가구 모집에 40,445건(430대1) △ 84C㎡ 58가구 모집에 10,957건(189대1) △84D㎡ 62가구 모집에 34,896건(563대1) △ 84E㎡ 58가구 모집에 11,318건(195대1) 등 1순위에만 12만3698명이 접수했다.
해운대자이 2차의 청약경쟁률은 지난 해 171.8대1로 전국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대구역 유림 노르웨이숲’의 기록을 경신하고 올해 분양한 단지 중 300가구 이상 규모로는 최고 경쟁률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해운대자이2차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해운대구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의 장점과, '자이의 고급스런 브랜드 이미지', '착한 분양가'의 3박자가 어우려져 많은 청약자들이 몰린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