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와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는 25일 오후 강원도청에서 “지역은행 역할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도와 농협은 협약 체결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 등 지방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수행과 강원도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농협은 지역은행 역할을 수행 강화를 위해 총수신 대비 원화대출 비율을 75%이상으로 확대해 지역자금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상선 NH농협은행 공공지원단장은 “사회공헌 4년연속 1위은행으로서 지역발전은 물론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특별 우대 금리 상품개발을 강화하는 등 지역은행으로서의 농협은행의 의지를 적극 반영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