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박유천의 다정한 인사가 일본 여심을 사로잡았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저녁, 박유천이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팬미팅 차 일본에 입국했다. 박유천의 입국 소식을 접한 팬들은 전국 각지에서 하네다 공항으로 모여들었고, 박유천은 직접 마중 나와 반겨준 팬들을 향해 다정한 인사를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전했다.
팬들은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포스터를 들고 있기도, 드라마 속 박유천의 명대사인 “촤”를 외치기도 했다. 아직 드라마가 정식 방영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일본 내에서 동영상 사이트 등을 통해 드라마 다시 보기 열풍이 이어지는 것은 물론 각종 SNS에서도 회자되고 있는 등 그동안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드라마 한류’를 이끌어왔던 박유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팬들을 향한 다정한 인사, 공항 마중 나간 팬들은 얼마나 좋았을까”, “박유천 이렇게 자상할 수가!”, “나도 저기서 박유천과 아이컨택 할 수만 있다면!”, “냄새를 보는 소녀 팬미팅 완전 기대된다! 한달 만에 다시 만나는 무각이, 엄청 반가울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국 각지 일본 팬들의 환대를 받으며 일본에 입국한 박유천의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팬미팅은 오늘 저녁 7시,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