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영 구청장은 직원 90여명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판매하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전통시장의 신선한 과일, 채소, 육류 및 생선 등을 구입했다.
행사 참여 공무원들은 ‘전통시장을 이용하자’는 글이 실린 장바구니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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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메르스로 불황 겪는‘전통시장’매상 올리기[사진제공=인천 부평구]
부평구는 메르스 사태, 대형마트와 SSM(기업형슈퍼마켓) 진출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및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부평 월드레코드 관광 쇼핑몰 만들기 프로젝트’를 제출, 국비보조금을 받아 내는 등 골목 상권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