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맹기용 셰프가 레시피 도용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맹기용은 "학교다니다가 군복무를 하면서 진로에 대해 고민했다. '진짜 하고 싶은 게 뭘까'라고 고민한 끝에 요리사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맹기용은 "학교를 그만두고 식당에 가서 궂은 일부터 했다. 경력도 경험도 부족한데 방송에 출연하면서 이익을 봤다. 나를 증명하기 위해 외모가 아닌 요리로 인정받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