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점검은 전국의 소규모취약시설 안전점검 대상시설 중 집중호우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옹벽과 절토사면 51개소를 선정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시설안전공단은 안전점검 결과를 지자체에 즉시 통보해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며, 아울러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우기대비 시설물 안전점검표'와 알기 쉽게 인포그래픽으로 작성된‘옹벽·절토사면의 재난사고 발생 징후’를 배부해 시설관리자 스스로가 시설물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옹벽과 절토사면 등 여름철 집중호우 시 붕괴위험이 예상되는 소규모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