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극단 신세계 블로그]
김운하는 부친의 존함으로 무대에 올랐다. 고인의 본명은 김창규. 대학교 졸업 후 아버지의 이름으로 활동을 했다는 점으로 미뤄 짐작해보면 매우 존경했음을 알 수 있다.
김운하는 3살 때 생모와 헤어졌다고 전해지는데, 유일한 혈육인 생모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한다.
열악한 연극 무대 환경 속에서도 연기 열정을 불태운 그를 동료들은 알고 있다. 부음 소식을 접한 연극계 동료들과 지인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서울좋은병원에 빈소를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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