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신 크론병
가수 윤종신이 크론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전미라는 남편 윤종신이 앓고 있는 크론병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미라는 윤종신이 크론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할 당시, 죽지는 않는다며 울었다고 말했다.
크론병이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을 말한다.
전미라는 윤종신에 대해 "지금도 혈변을 보고 있고, 너무 무섭다고 하더라. 내가 괜찮다고 씩씩하게 이야기해주고 죽을병도 아닌데 어떠냐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무한도전 유이
‘무한도전’ 유이의 깜짝 전화 연결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배달의 무도 & 세계로 가는 장학 퀴즈'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이에게 ‘외모 순위’ 미션으로 1분 동안 얘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유이는 여섯 멤버들의 외모를 평가하는 것에 “진짜 어렵다”며 난색을 표한 뒤, 이내 박명수를 6위로 꼽았다.
이어 그는 5위는 유재석을 선택했고, 4위로는 광희, 1위는 하하가 꼽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멤버들의 비난에 “제 취향”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 프로듀사 시청률
‘프로듀사’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제(20일) 방송된 KBS2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연출 표민수 서수민)는 전국 기준 17.7%를 기록했다.
‘프로듀사’ 마지막 회에서는 라준모(차태현)와 탁예진(공효진)이 25년 우정을 끝내고 사랑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준모는 '1박 2일' 메인 연출자로 3개월의 시간을 확보했고, 백승찬(김수현)은 피디로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신디(아이유)는 변대표(나영희)와 결별하고 1인 기획사를 설립, 홀로 서기를 시작했다.
한편 ‘프로듀사’의 후속으로는 정형돈, 안정환이 진행하는 '네멋대로 해라'가 방송된다.
▶ 드림팀 정아름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이 매끈한 엉덩이 라인의 비결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2’에서는 정아름이 출연해 ‘성난 엉덩이’의 비결로 스쾃을 언급했다.
정아름은 “3년 간 스쾃을 하루에 100개씩 했다”며 “3년 전과 비교해 2배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이창명은 SNS 사진 출처에 대해 물었고 정아름은 “제가 올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발 드림팀2'에서는 드림팀 장도연, 김지원, NS윤지, 천이슬, 에이지아, 라임(헬로비너스)와 머슬녀 오현진, 낸시랭, 정아름, 제시카, 정인혜, 이연이 머슬퀸 최강자전을 위한 대결을 펼쳤다.
▶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이 일편단심 순정남 매력을 선보였다.
20일 첫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연출 김철규)에선느 평범한 은행원 김도형(김무열)이 사랑하는 신부 윤주영(고성희)의 실종을 계기로 괴물로 변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형은 맞선 자리에서 당당하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히는 것을 시작으로, 로맨틱한 프러포즈까지 선사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업무 중에는 그 누구보다 냉철하고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180도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업체 접대를 케이크 선물로 대신하는 장면으로 캐릭터의 반듯한 성품을 표현했다.
김무열은 뮤지컬을 시작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참여하며 구축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인바 있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