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바퀴벌레들의 등장에 셀프 방역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강남은 "어릴 적 바퀴벌레가 입에 들어간 경험으로 인해 벌레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말하며 바퀴벌레 소탕작전을 펼친다. 여름을 맞아 단독주택에 매일 기어 나오는 바퀴벌레들로 잠을 못 이루던 강남이 직접 셀프 방역에 나선 것이다.
강남은 연막탄을 피우라는 조언을 듣고 약국으로 가 연막탄과 각종 해충제를 산다. 뿐만 아니라 시장 이모들이 추천해 준 민간요법 재료까지 사들이며 바퀴벌레와의 전쟁을 완벽히 준비한다.
3시간 뒤 강남이 떨리는 마음으로 집안을 들어서 바퀴벌레 소탕작전이 성공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