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린이 그림대회에는 총 1025점의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 전남대 예술대 이구용교수, 조선대 미대 김남훈 교수, 조선대 미대 조윤성 교수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80여명의 입상자를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는 유치부 나무와미술학원 박소영 어린이, 초등 저학년부 송원초등학교 1학년 천예림 어린이, 초등 고학년부 운암초등학교 5학년 이혁 어린이가 각각 선정됐다.
광주은행은 이번 그림대회에 접수된 그림 1점당 천원씩을 광주은행에서 직접 기부금으로 적립했으며, 이렇게 모아진 총 100여만원을 이날 우리지역 소년소녀가정돕기 성금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