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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이 13일 김포공항을 방문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6/13/20150613160721254126.jpg)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이 13일 김포공항을 방문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 김포공항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방역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유 장관은 메르스 대응상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공항은 내·외국인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로 감염병 확산 차단에 매우 중요하므로 공항시설물, 항공기 등에 대한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유 장관은 또 항공기 방역 현장을 점검하면서 "이용객들의 불안과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바이러스 살균 소독을 더욱 강화하고, 감염병 관련 상황이 해제될 때까지 더욱 철저하게 대응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