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에서 자라는 산 약초로 키운 태백한우는 부드러운 육질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소고기 마니아 사이에서 검증된 명품한우로 빛깔은 물론 마블링이 환상적인 최고품질의 한우로 분류된다. 칠백식당 천안점을 찾은 김현수씨 (36 가명) 는 “입에 넣는 순간 육즙이 흐르며 사르르 녹는다. 정말 좋은 고기인 게 맛으로 느껴질 정도.”라고 전했다. (한우 1인분에 15,000원)
칠백식당 의 장점은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점이다. 유통과정을 줄이고 매일 같은 수량의 소고기를모두 소진함으로 저렴한 한우 가격을 유지한다. 천안 점은 이에 가격을 한번 더 낮췄다. 태백 한우 직판장에서 매일 공수되는 최고급 한우를 만원대로 즐길 수 있다.
한우 모듬이 15,000원 양념갈비살 11,000원, 육사시미는 12,000원으로 저렴하게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태백에서 직접 공수한 재래 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 태백 곤드래밥을 천원에 제공하고 있다. 깊은 풍미의 된장찌개와 고소한 곤드레 밥 같은 사이드 메뉴도 식사용으로 인기다.
그 동안 이러한 한우 실비 집은 수도권에 모여있어 상대적으로 천안은 먹거리가 부족했다. 천안시에 정통 한우 전문점이 오픈 하면서 저렴하고 질 좋은 소고기를 청주 대전 등 충남 권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칠백식당은 천안시 성정동에 위치하며 주차장 완비에 넓은 테이블 홀과 모임장소로 안성 맞춤인 단체석도 갖추고 있다. 가족외식이나 회식장소로 추천 할만하다. 한우 맛이 그립지만, 지갑이 가볍다면 한우 맛집 칠백식당 천안점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예약 및 문의는 칠백식당 천안점 (041-576-90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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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백식당]](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6/12/20150612162603655962.jpg)
[칠백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