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미세먼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80% 이상 차단할 수 있는 식약처 인증제품이다.
군은 읍·면 담당자를 통해 관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요보호아동, 환경미화원 등 2000여명에게 각 3장씩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gihe.gg.go.kr)에서 대기오염정보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대기오염경보 발령사항을 무료 문자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