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유일호 국토부 장관(오른쪽)이 팔당댐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이 11일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부근에 위치한 팔당댐 현장을 방문해 가뭄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의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유 장관의 이번 현장 방문은 올 1~5월 한강수계의 강우량이 예년 대비 61% 수준에 불과한데 따른 것으로 한강수계의 저수율도 예년 대비 65%에 그치는 상황이다.
국토부는 이번 비상 연계 운영을 통해 최대 21일 가량 경계경보 발령을 늦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