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탈북자 지원 보안협력 총회

2015-06-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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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서는 11일 탈북자 지원 보안협력을 위한 총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는 11일 세종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김동백 보안협력 위원장등 31명의 위원들과 탈북자가 참여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Korea&6.25 and grandFather 안보 동영상 시청을 하고 탈북자 지원 강화를 위한 결속을 다지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유수 세종중앙농협 조합장과, 김동명 에머슨 컨트리클럽 이사 등이 신임 보안 협력위원으로 위촉되어 넓은 인맥을 구축했다  위원장은 탈북자의 안정된 세종시 정착은 통일을 준비하는 중요한 일의 하나로 이들의 정착에 불편이 없도록 세종시 탈북자 지원 조례를 보완하여 정착, 취업 및 의료지원을 내실 있게 해야 된다면 위원들의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세종서 이자하 서장은 세종 보안협력위원회는 2007년부터 결성돼 경찰과 협업하며 세종지역 탈북자의 취업 지원 등으로 안정된 정착에 큰 기여를 했다며 깊은 감사를 표시하고 위원 법무사 김수현 등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박 대통령께서 통일은 대박이라고 말했듯이 성공적인 통일은 탈북자를 내 이웃으로 인정하고 협업하여 도약하는 계기가 필요하다며 이들의 안정된 세종시 정착을 위해 보안협력 위원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서는 정부세종청사 이전과 함께 탈북자들이 빠른 속도로 유입되고 있어 이들의 취업 등 안정된 정착에 보안협력 위원들의 넓은 인맥을 구축하며 탈북자 월례 모임 활성화 탈북자를 포함한 다문화 운전면허 교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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