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아프리카 공무원 연수단은 부산에 체류하면서 해운대 누리마루 등 신도시뿐만 아니라 국제시장, 감천문화마을 등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을 방문해 부산시 도시 재생 현황을 심도 깊게 둘러볼 예정이다.
15일 오전 시청방문 행사는 부산시 행정부시장 환영사에 이어 연수단 대표답사, 기념선물 전달 및 단체사진 촬영, 부산 시정현황 및 지역개발사례 등 소개 및 질의응답, 시의회 견학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에는 부산시 산복도로 르네상스 등 마을만들기 현장 견학을 통해 부산시의 도시 재생 현장 모습을 생생히 접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메트로폴리스어워드 1등을 수상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각국 도시로부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정책 전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