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리디아 고 비교해보니

2015-06-11 11:21

매킬로이, 메이저대회 승수 앞서…리디아 고는 커트통과율 독보적

19주연속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으나 아직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 리디아 고. [사진=LET 홈페이지]

남녀 메이저골프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11일(현지시간)에는 여자골프 시즌 둘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이 열리고, 다음주엔 남자골프 시즌 둘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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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LPGA투어 홈페이지에서는 현재 남녀골프 세계랭킹 1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리디아 고(고보경)의 이력을 간단하게 비교했다.

리디아 고는 지난 2월2일 여자골프 사상 최연소로 세계랭킹 1위가 된 이후 19주연속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만, 아직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이 옥에 티다. 그래서 이번 주 대회에서는 더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매킬로이는 올해 마스터스에서 우승하지 못함으로써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기회를 내년 이후로 넘겼으나 여전히 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와 큰 격차로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남녀골프 세계랭킹 1위 비교
※자료:미국LPGA투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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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로리 매킬로이 리디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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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6세 18세
세계랭킹 1위 재위기간 44주 19주
생애 최소타수 61타 63타
생이 최고타수 80타 80타
투어 우승횟수 11승 7승
메이저대회 우승 4승 -
커트 통과/출전대회 82/93개 53/53개
‘톱10’ 진입 횟수 44회 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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