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은 메르스 확산 우려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2015 청양단오장사씨름대회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이 참가하고, 면역력이 낮은 노인들이 주 관람객인 점을 감안해 안전을 위해 무기한 연기키로 결정했다. 향후 개최 여부 및 일정 등은 (사)대한씨름협회와 협의할 계획이다. 한편, 청양군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문화예술 공연, 교육 등 다중집합 행사를 잇달아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있다.관련기사청양군 귀농 귀촌 1번지, 귀농인의 집 인기 속 성과 이어가청양군, 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단오장사씨름대회 #메르스 #무기한 연기 #청양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