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7월 1일 개강을 앞둔 한국방송직업전문학교가 개교를 기념하여 2015년 하반기 신입생 등록자 30명에게 100만원상당의 메이크업가방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 입학생 전원 등록비 일부를 면제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학교는 연예예술학부, 방송기술학부, 미용예술학부, 보석세공학부, 구두잡화학부 5개 학부로 구성 6개월 과정 월‧수‧금 3시간, 화‧목‧토 3시간 과정에 각 3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방송기술학부는 △멀티미디어모션그래픽 △멀티캐리커처애니메이션 △VFX(Visual Effects) 3개 학과로 운영되며, 콘텐츠를 통해 우수한 기술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미디어 제작 기술을 공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췄다.
또 △방송연예과는 TV드라마, 연극, 뮤직드라마, 영화, CF연기, 라디오연기에 이르기까지 영상카메라 연기의 테크닉을 습득하면서, 이론 중심이 아닌 실기위주로 실무적인 수업을 진행하여 21세기 엔터테이너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용음악학과는 기악전공(드럼, 베이스, 기타, 건반)과 미디 작‧편곡 전공으로 나누어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대중음악 분야와 음악제작 분야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모델학과는 체형, 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을 개발, 도출하여 세계적인 모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과목을 운영한다. △쇼MC과는 무대매너, 스피치 등 방송 진행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집중 교육하여 말로 미학을 창조하는 언어의 마술사들을 배출할 예정이다.
△개그연기과는 국내 유일 현직 방송인 직접 교육을 통해 실전 개그를 기초부터 실무까지 교육, 현장 실습, 개그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의가 이루어진다. △극작과는 다매체 콘텐츠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영화, 드라마, 연극 뿐 아니라 예능에 이르기까지 각 장르의 대본을 전문적으로 교육하여 유능한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기술학부의 △멀티미디어 모션그래픽과는 영화, 방송영상에 사용되는 시그널 뮤직, 로고 타이틀을 비롯해 멀티미디어 표현에 필수적인 전반적인 교육을 통해 만능 방송기술자를 양성하며, △멀티 캐리커처 애니메이션과는 캐리커처 뿐만 아니라 일러스트에 전반적인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통해 전문 미술인 배출에 목적을 두고 있다.
△VFX(visual Effects)과는 컴퓨터 그래픽에 의존할 정도로 특수효과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콘텐츠 생산 환경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그래픽 테크닉 습득에 역점을 둔다.
학교 관계자는 “한국방송직업전문학교는 방송과 예술에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 발굴하여 한류문화를 핵심적으로 이끌 수 있는 패러다임을 구현하고자 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모집요강 발표 후 관련 학과 입학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학교는 6월 31일까지 2015년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입학관련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www.kga.ac)와 전화 문의(02-2233-7661)를 통해 제공 받을 수 있다.